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월급날 자동이체만으로 돈 모으는 3가지 방법

by starryday 2025. 5. 12.

 

매달 월급이 들어오지만 통장 잔고는 늘 바닥이라면, 가장 먼저 점검해야 할 것은 월급 관리 방식입니다. ‘남는 돈을 모은다’는 생각은 이제 그만. 돈을 모으고 싶다면 “먼저 저축하고 나머지를 쓴다”는 사고방식이 필요합니다.

재테크 초보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자동이체 기반 저축법 3가지를 소개합니다.

 

1. 급여일 다음 날, 자동저축 통장으로 분리 입금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월급이 입금되자마자 별도의 저축용 통장으로 일정 금액을 자동이체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월급이 25일에 들어온다면 26일에 생활비와는 분리된 저축 통장으로 20~30%를 자동이체 설정해두세요. 이렇게 하면 소비 전에 저축이 선행되어, 의식하지 않고도 돈을 모으는 구조가 만들어집니다.

💡 Tip: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KDB산업은행 등은 이체 예약 기능이 직관적이며, 금리도 괜찮은 편입니다.

 

2. 정기 적금 + CMA 계좌 자동 연결

자동이체 대상 계좌를 단순한 입출금 통장이 아닌 정기 적금 또는 CMA(자산관리계좌)로 설정하면 금리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CMA는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붙는 구조이기 때문에, 단기 자금 관리용으로 적합합니다. 정기 적금은 만기 전에는 해지하지 않는 습관을 들이기 좋아 강제 저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 CMA 추천: 한국투자증권 CMA, 미래에셋증권 CMA
  • 📌 적금 추천: 우리은행 첫급여우대적금, 하나은행 도전365적금

 

3. 소비 통장도 자동 분리하여 예산 통제

저축만큼 중요한 것이 소비 통제입니다. 지출 전용 통장을 별도로 만들고, 월급에서 정해진 금액만 자동이체하여 사용하는 방식이 효과적입니다. 이렇게 하면 예산 내 소비 습관이 자리잡히며, 충동구매를 자연스럽게 줄일 수 있습니다. 생활비 통장, 여가비 통장 등 용도별로 나눠 관리하면 더 체계적인 월급 관리가 가능합니다.

✔️ 월급 관리 핵심은 “저축 → 지출” 순서입니다. 순서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돈이 모입니다.

 

자동이체는 귀찮음을 줄이고 재테크 습관을 만든다

돈이 안 모인다고 느낀다면, 스스로를 탓하기보다 시스템을 먼저 바꾸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동이체는 ‘결심’보다 강한 ‘습관화 도구’입니다. 오늘 소개한 3가지 방법을 통해, 별다른 의식 없이도 돈이 모이는 시스템을 만들어보세요.

2025년에는 ‘돈이 모이는 사람’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